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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트랙터, 400마력 1회 충전에 800~1000㎞ 운행 가능-2030년, 6만 대 LNG 화물차 보급 시…1474톤 미세먼지 저감한국가스공사와 타타대우상용차,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가 공동 개발한 LNG 화물차가 지난 7일 대전 낭월 LCNG 충전소에서 ‘차량 인도기념식’을 갖고 시범운행에 나섰다. 가스공사와 타타대우상용차는 이 차량을 가스공사 통영기지 출하장과 대전 LCNG 충전소 구간에서 시범 운행하고, 이를 통해 경제성과 환경성을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 LNG 화물차의 시범 운행 결과가 양호할 경우, 시범 보급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충전소 인프라도 확충할 예정이어서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따른 환경 개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형 화물차의 미세먼지 저감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8년 국토교통부에 의해 추진되려다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된 LNG 화물차 보급 사업이 환경부 주관으로 재추진된다. 한국가스공사는 타타대우상용차와 공동 개발한 LNG 화물차를 시범 운행한 후 보급 타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환경부도 LNG 화물차 시범 운행 후 ‘LNG 화물차 보급 타당성 평가’ 용역을 통해 환경성 및 경제성을 검증한 후 연구 결과를 정책방향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범 운행될 LNG 화물차는 타타대우상용차 프레임에 이태리 FPT사의 LNG 전용 엔진을 탑재한 고마력(400hp)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800~1000㎞ 운행이 가능하며, 연비는 리터당 2.9㎞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이 모델을 기반으로 향후 LNG 대형 화물에 최적화된 고마력급 차량 및 엔진 기술을 개발하고, 연료 탱크 용량 확대를 위한 차량 레이아웃 기술 보완과 초저온 탱크의 단열 성능 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8톤 이상 경유 화물차는 약 12만 대로 교통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60%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50%인 6만 대를 2030년까지 LNG 화물차로 보급하면, 서울시 미세먼지 발생량의 55%에 해당하는 1474톤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올해 차량(8월 기준) 연료 중 LNG는 경유 대비 유가보조금을 받는 화물차의 약 20%, 유가보조금을 받지 않은 화물차의 약 40%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LNG 시장, 대형트럭·중장비 수송용으로 보급 확대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LNG 차량은 수소차‧전기차 등과 비교했을 때, 환경성‧경제성과 기술성이 이미 검증됐다”며 “현 단계에서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며, 친환경 미래자동차 시대로 가기 위한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중국·미국·유럽에서는 연간 약 9백만 톤의 LNG를 대형트럭·중장비 수송용으로 소비하는 등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며, 유럽 에너지 규제위원회도 2025년까지 대형 트럭의 20%가 LNG차로 보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 2016년에 발표된 ‘미세먼지 종합관리 특별대책’과 국정과제로 선정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 이행을 위해 LNG 화물차 보급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LNG 화물차의 지속적인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완성차 업체에 LNG 차량 개발을 지원하고, 주요 거점에 충전 인프라도 구축해야 한다”면서 “LNG 차량 구매 및 연료사용 보조금 지원, 노후 경유차량 규제 정책 등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스공사는 2000년부터 CNG 버스를 중심으로 천연가스 차량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LNG 차량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LNG 신차 구매지원 제도 및 소규모 충전설비 기준을 마련하고, LNG 화물차 유가보조금 환급 제도와 LNG 충전소 설치비 장기 저리 융자 제도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과 공동으로 항만, 화물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LNG 충전소를 건설하는 등 LNG 화물차 보급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28 16:41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L 3.5톤 중소형 카고트럭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뉴 MAN TGL 3.5톤 트럭은 지난 6월 부산 모터쇼를 통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모델이다. 대형급 수준의 캡 사이즈와 국내 최고 수준의 내부 인테리어를 적용, 동급 차량과 차별화되는 거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엔진 및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강력한 구동력을 발휘하는 것이 장점이다.여기에 중소형 트럭 최초로 후륜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민감한 화물까지도 보호할 수 있다. 올해부터 대형 트럭에만 의무화된 비상 자동 제동 장치(EBA), 차량 안전성 제어 시스템(ESP), 그리고 차선 이탈 경고 장치(LGS) 등 첨단 안전장치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 모터쇼 이후 고객들의 주문사양에 대한 맞춤화 과정 등 준비를 거쳐 9월부터 본격 판매 및 인도를 시작했으며, 9월 한 달간 3호 고객까지 인도를 완료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지난 3개월 간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프리미엄 중소형 트럭에 대한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면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28 09:51

제67회 하노버 IAA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Hanover)가 19일 공식 개최됐다.다임러는 자사 전시 부스에서 트럭 상품을 전시했다. 통상적으로 다임러의 중국 사업을 대표하는 BFDA가 다임러 부스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과 함께 AUMAN EST-A를 전시했다. 2012년 설립 이후로 BFDA가 IAA 상용차 박람회에서 전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AUMAN EST-A는 BFDA에 의해 개발 및 생산되며, Cummins, ZF, WABCO 등이 포함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파워 및 부품공급 시스템이 함께한다.장거리 특별 루트와 고효율 물류 시장을 주요 목표로 삼는 AUMAN EST-A는 지능형 파워시스템, 주행 지원 및 트럭선단 관리 시스템이 탑재됐다.또한, 1천만km의 실제 도로 주행 테스트를 통해 운영 고효율성 및 저비용을 실현함으로써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AUMAN EST 시리즈는 2017년 4월 중국 상하이 시장에서 출시됐으며, 이어 페루, 칠레, 러시아, 태국 및 말레이시아에서도 각각 출시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을 아우르게 됐다.상호보완적인 이점 살려 경쟁 대비한편 세계의 상용 트럭 시장은 업그레이드되고 있다.포톤 모터 그룹 사장 Gong Yueqiong은 "앞으로의 경쟁은 분명 트럭 선단 관리솔루션, 기술 매칭 및 통합된 상업화 전략을 포함한 올밸류체인 솔루션의 경쟁이 될 것"이라며 "다임러는 정제된 기술과 품질관리 능력이 있으며, 포톤 모터는 제조시스템 및 성숙한 시장 운영 경험과 안목이 있어, 시장에 전략적인 배치가 이뤄졌다. 양측은 협력에 대한 암묵적 이해와 합의에 도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거센 경쟁 속에서 양측의 장점이 맞물리면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합작투자개발 전략과 관련해 Hubertus Troska 다임러 중국 사장은 "다임러가 진보된 제품 및 기술을 BFDA에 소개하고, 앞으로 포톤 모터와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의 이후 협력과 관련해 Martin Daum 다임러 트럭&버스 책임자는 "다임러와 포톤 간 협력 상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또한, Gong Yueqiong 포톤 모터 그룹 사장은 "BFDA는 양측의 상보적 장점 아래 협력을 확장할 것이며, 앞으로 전략적 대형 트럭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화물/특장차 | 이범희 기자 | 2018-09-26 09:12

만트럭버스는 지난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독일 하노버 상용차 모터쇼(IAA Commercial vehicle 2018, 이하 IAA 2018)에서 도심형 전기 트럭인 ′MAN CitE′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IAA 2018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 모터쇼인 프랑크푸르트의 상용차 모터쇼로, 격년으로 짝수 해에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IAA 2018에서 만트럭버스는 ‘비즈니스의 단순화(Simpifyng Business)’라는 주제 아래 전기 동력화, 디지털 서비스, 그리고 자율주행에 집중한 차세대 운송 솔루션을 소개했다. 만트럭버스는 이번 IAA 2018에서 도심형 순수 전기 트럭인 MAN CitE를 최초 공개했다. 단 18개월 만에 개발된 15톤급 전기 트럭인 MAN CitE는 도시 내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로, 배출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소음이 적어 도심 내에서도 야간 운행이 가능하다.또한 운송업자들이 하루 최대 30번까지 승하차 한다는 점을 고려해 운전석 높이는 낮게, 문의 너비는 넓게 설계됐다. 운송업자가 도로 조건에 맞춰 원활한 승하차 및 물건 탑재가 가능하도록 조수석 자동 접힘 기능을 적용해 차량 내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조수석 문은 슬라이딩 형태로 제작,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열고 닫을 수 있다.만트럭버스 CEO인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는 “미래는 결국 전기다”면서 “MAN은 전기 동력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으며, 이를 통해 해당 기술을 실현, 최종적으로 고객의 사업이 더 간편화되고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21 13:26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수소전기 대형 트럭 1000대를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이하 H2E)와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 공급 계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 각서 체결로 현대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차량을 공급하며 최종적으로 1000대의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을 H2E사에 납품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수소전기트럭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은 “H2E와 MOU 체결을 통해 현대차의 대형 수소트럭이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유럽 시장 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2E는 스위스 내 수소 생산 및 공급 등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H2네트워크 협회의 7개 회원사(주유소 업체 4곳, 식료품 체인 3곳)에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을 리스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20 17:33

볼보트럭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볼보트럭 본사 소재지인 스웨덴 고텐버그에 위치한 볼보트럭 익스피리언스 센터(Volvo Trucks Experience Center)에서 ‘2018 연비왕 세계대회(Volvo Trucks Driver Challenge 2018)’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연비왕 세계대회’에는 총 33개 국가 12000여 명의 고객들이 지역 예선전에 참가했으며, 각 국가별 최종 우승자 33명이 세계대회에서 경쟁을 펼쳤다. 올해 세계대회는 Volvo FH 및 FMX 두 개의 모델로 진행됐으며, 연료 효율성과 생산성 그리고 안전성 세 가지 영역에서 평가할 수 있는 두 개의 트랙서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각각 다른 트랙에서 달성한 기록을 합산해 최고의 평균 점수로 평가 됐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폴란드의 고객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최의환 고객은 높은 연료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숙련된 주행 스타일을 선보여 대회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연비왕 대회는 볼보트럭코리아에서 2007년 최초로 개최한 고객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연비 관리법과 주행 노하우를 전수하고 고객 사업의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19 11:01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5일~21일 일주일 동안 자사 최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을 독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 업무가 가능하도록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 2017년에는 국내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개최 기간에 맞춰 3기 프로그램을 독일에서 개최한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국 6개 지역(서울/인천/경기, 강원, 충청, 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본부에서 추천을 받은 최우수 고객 6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트럭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드라이빙 교육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핵심 사업장이자 최대 상용차 공장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뵐트(Wörth) 공장, 세계 최초의 트럭부터 상용차의 과거·현재·미래를 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IAA 2018 참관 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고객들은 뵐트(Wörth) 공장 내 고객 센터 (Kunden Center)에서 효율적인 트럭 운전 및 유럽의 최신 운송 트렌드에 관한 이론 교육을 마치고, 인근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주행 시험장에서 트럭 드라이빙 교육을 갖게 된다. 또한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온로드, 오프로드 주행 코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00% 활용법, 에코 드라이빙, 효율적이고 안전한 드라이빙 노하우, 신기술 체험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첨단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17 10:53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 모델인 마스터(Master)가 오는 10월 한국에 진출한다. 국내에는 마스터 S(Standard, 숏바디 모델)와 마스터 L(Large, 롱바디 모델) 2가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 출고는 10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지난 6월 중국 경상용차의 국내 진출에 이어 유럽 상용차 판매 1위 모델 ‘르노 마스터’가 출시되면서 국내 소형 트럭 시장에 본격적인 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유럽 상용차 시장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르노그룹이 국내 소형 트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 대표 모델 ‘마스터(Master)’를 오는 10월 국내 출시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가 과점하고 있는 국내 경상용차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르노 마스터는 1980년 1세대 모델 첫 출시 후, 지난 2011년에 출시한 3세대 모델이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2014년에 출시된 3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은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 판매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그룹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46만2859대의 상용차 모델을 판매할 정도로 유럽 상용차 시장서 독보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마스터 S와 마스터 L은 각각 전장 5048mm‧5548mm, 전고 1700mm‧1894mm, 적재중량 1300kg·1350kg, 적재공간 8.0㎥와 10.8㎥의 화물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545mm로 매우 낮은 상면고(바닥으로부터 적재함까지 높이)를 가지고 있어 화물의 상‧하차 시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한국형 마스터는 2.3L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해 최고 출력 145ps, 최대 토크 34.7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트윈터보 디젤 엔진에 높은 연비 효율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마스터는 돌출형으로 디자인된 엔진룸을 갖추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또한 주행 중인 도로여건에 맞춰 구동축의 능동 제어가 가능한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Extended Grip Control)’을 제공하며, 대형 화물차에서 활용되는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Trailer Swing Assist) 기능 등 안전·편의 사양 등을 갖추고 있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 국내 시장 속속 등장… 경쟁 치열할 듯 현재 국내 상용차 시장은 연간 약 25만~26만 대 규모이며, 1톤 트럭으로 대표되는 상용차 모델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1톤 미만 소형 상용차는 현대‧기아차가 시장을 장악해 가격과 사양에 따른 모델 선택의 폭이 좁고, 이에 따른 부작용이 크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포터의 경우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 수가 6만3000대로 그랜저 7만5994에 이어 단일 모델로는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국내 진출한 중국의 둥펑 상용차와 이베코의 뉴데일리에 이은 르노 마스터 출시는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과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둥펑차와 강력한 하중지지 구조를 갖춘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양한 튜닝이 가능한 이베코의 뉴데일리도 국내 경상용차 시장 서비스 경쟁에 본격 합세할 전망이다.화물운송 시장 전문가들은 르노 그룹만의 디자인 장점은 물론 안전성과 검증된 파워트레인까지 갖춘 마스터가 국내 상용차 시장의 독점적인 구조를 뛰어넘을 대체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상무는 “기존에 상용차 시장은 1톤 트럭을 중심으로 드롭사이드(화물칸이 노출된 형태) 방식과 밴(화물칸이 별도의 박스형태로 밀폐된 형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물류용 택배 트럭과 상업용 트럭 부분에 집중된 시장 구조는 현대·기아차의 독점적 모델에 의존하고 있어 마스터와 같은 새로운 모델에 대한 수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르노 마스터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판매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차체 및 일반 부품과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모두 3년 또는 10만km까지 품질을 보증하는 조건을 제시해 사용자 품질까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14 16:58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의 렌더링(컴퓨터그래픽) 이미지를 14일 전격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차세대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차량과 차명은 내년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할 방침이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대폭 강조했다. 또한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동시에 캡(운전실)에서 트레일러까지 연결된 스포일러 및 측면 프로텍터를 적용해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트럭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컨테이너 측면에 과감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시각화한 측면 그래픽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 우선 진출한 뒤, 이후 시장 별 차량 수요 및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상황에 맞춰 판매 지역을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2018년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출시로 다져온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이 승용에서 상용 부문으로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14 14:06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12일 독일 선진 기술 인력 교육 프로그램인 ‘2018 아우스빌둥(Ausbildung)’ 1기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공식 참여했다. 이후 약 3개월에 걸쳐 특성화 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 등의 자동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필기,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상용차 부문 최대 규모인 총 15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이들은 앞으로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 입사해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학교 이론 교육(30%)이 결합된 총 3년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교육 기간 동안 정식 근로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급여와 수준 높은 근무환경을 제공받게 된다.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아우스빌둥을 통해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전문 엔지니어로 거듭날 미래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교육생들 모두가 당당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13 10:28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아산시, 서광산업과 11일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 건립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투자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가 충남 아산시(음봉면 송촌리)에 대지 13만2000㎡(약 4만평)에 총 면적 5만900㎡(약 1만5400평) 규모로 건립되며, 2019년 3월 오픈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총 500억 원이며, 신규 지역 인재 고용은 70여 명이다. 중부 내륙 교통의 중심지이자 상용차 비지니스 물류 거점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에 건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출고 센터는 아산 지역의 신규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아산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힘입어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출고 센터를 건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특장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해 국내 상용차 시장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인재 육성과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12 11:26

‘2018 한국 중장비 부품 및 어태치먼트 전시회(KOHES 2018)’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KOHES 2018’은 폐기물 재활용 전문 전시회인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과 동시에 진행돼, 어태치먼트 전시회 참가자와 폐기물 산업 부스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최신 중장비 산업 분야와 건설 폐기물의 친환경 처리에 대한 관심을 연계 확대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전국건설기계연합회 주최로 열린 ‘KOHES 2018’은 국내 유일의 건설기계 어태치먼트(브레이커, 크러셔, 그래플, 퀵커플러, 버켓, 집게 등) 전문 전시회로 지난 3년간 국내 건설기계 및 중장비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KOHES 2018’에는 다기능 어태치먼트 외에도 건설기계‧중장비 최신 부품과 업그레이드된 기능의 가변형 굴삭기, 파워 굴삭기, 공중부양 굴삭기 등이 전시됐다. 또한 최신 고효율의 소형 굴삭기, 다목적 로더, 캐리어 등도 대거 선보였다.  약 100개 업체 300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대동중공업, 제이케이, 진원하이드로릭, 팔핑거코리아(PALFINGER), 한일에스엔피, ACI엔텍, HBM코리아, SG중공업 등의 업체가 참가해 최신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또한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브리핑 장소가 별도로 운영됐고,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가업체들에게는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네트워크의 기회와 장비 및 부품 판매를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됐다. 어태치먼트 업계 최신 신기술 총망라 특히 최근 출시된 제이케이의 ‘2018년 JK 안전 퀵커플러(링크)’ 및 ‘JK 회전링크’가 대거 출품돼 눈길을 끌었고, 극한의 작업 환경에서도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팔핑거코리아의 최첨단 로더 크레인과 스마트 기술력이 한층 강화된 대동중공업의 차세대 ‘맥스브리오’ 진동 어태치먼트 등이 공개돼 핵심 역량을 과시했다.  한편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 촉진을 이끄는 중장비 부품 업체들도 다수 참가해 고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무소음·무진동·무분진 코아공법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굴삭기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진원하이드로릭의 코아드릴과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SG중공업의 360도 회전식 산업 폐기물 처리기 스크랩그래플 등도 주목을 받았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07 18:09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북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주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주센터는 호남고속도로 전주 IC 인근 및 전주와 군산을 잇는 산업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전주‧익산‧군산 등 전북 지역 고객들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총 2450평 규모의 전주센터는 만트럭버스 독일 본사 기준에 부합하는 총 10개의 신축 워크베이와 판금 도장 전용시설을 포함한 총 2개 동으로 이뤄져 더욱 원활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센터 내 약 1만 개의 부품을 자체 보유함으로써 신속한 정비를 도울 뿐만 아니라, 기존 전남 순천센터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 전라도 전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약 700여 평에 이르는 넓은 고객 주차장과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샤워장,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이 구비된 고객 휴게실 등도 갖췄다.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올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김포, 부산, 사천센터 개소에 이어 전주센터까지 총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서비스 네트워크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06 09:55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8월 31일 ‘2018 아우스빌둥(Ausbildung)’ 출범식을 개최하고 9월 3일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상용차 분야에 있어 현장 실무에서의 일과 학교의 이론 교육이 결합된 독일식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정비를 전공한 특성화(전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류와 면접 등 엄격한 전형과정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기로 교육생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의 교육 기간 동안 안정적인 급여를 받으며 업무를 배운 후, 독일연방상공회의소가 부여하는 교육 인증 및 국내 협력 전문대학교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역량 있는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게 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서비스 총괄 최정식 상무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전문 테크니션이 될 인재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훌륭한 테크니션으로 성장해 고객에게 최상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아우스빌둥 트럭 1기’ 교육생들은 총 3년의 교육 기간 동안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서비스 딜러사의 서비스 센터 현장에서의 실무 교육(70%)과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30%)이 결합된 독일식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04 08:47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오는 11월 30일까지 ‘MAN 순정부품 스페셜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순정부품 사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서비스 캠페인과는 별개로 부품 자체에만 집중한 할인 판매로 진행된다.캠페인 품목은 브레이크 라이닝, 에어 스프링, 캡 필터, 클러치 등 차량 유지 보수에 필요한 필수적인 소모품을 포함한 총 646개 MAN 순정부품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 고객이라면 누구나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다.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장거리 운전 수요가 많아지는 가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순정부품의 문턱을 낮추어 차량의 성능과 안전은 높이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MAN 순정부품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MAN 순정부품 스페셜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 및 홈페이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9-03 10:44

- 군집주행 이어 운전자 개입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기술 박차 - 현대글로비스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도입 선도적 역할 할 것”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 트럭의 고속도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형 트레일러 트럭의 자율주행 기술 시연 성공을 시작으로 완전자율주행 트럭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물류의 혁신 동력으로 작용해 물류산업에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군집주행 시연을 시작으로 기술 완성도를 높여 2020년까지 대형트럭 군집주행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40톤급 트럭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를 경기 의왕에서 인천까지 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자율주행 상용화를 한 발 앞당겼다. 트레일러(동력 없이 다른 차량이 견인해 함께 이동하는 차량)가 연결된 대형 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미래 혁신기술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로 물류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전망이다. 자율주행 화물트럭이 상용화되면 교통사고율을 현저히 낮출 뿐 아니라 정해진 시간대에 정확한 운송이 가능해져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물류업계도 선두 차량의 이동 구간을 따라 안전하게 운영되는 군집주행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특히 군집주행은 글로벌 상용차업체인 볼보트럭, 다임러트럭, 스카니아 등도 자율주행 핵심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앞 다퉈 뛰어들고 있는 분야다. 차별화된 자율주행 센싱·판단·제어기술 등 대거 적용 자율주행차는 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높다. 지난 3월에는 우버의 자율주행 트럭이 미국 애리조나주 교외의 한 교차로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로 독자적 개발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테슬라의 자율주행차가 센서를 잘못 인식해 사고를 내는 등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은 일반 승용차 대비 전장은 약 3.5배, 전폭은 1.4배, 차체 중량은 9.2배가량 커서 더 정밀하고 고도화된 자율 주행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이에 현대차는 기존 자율주행 기술과 차별화된 센싱·판단·제어기술 등을 대거 적용시키는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주목했다. 뿐만 아니라 전방 및 후측방에 카메라 3개, 전방 및 후방에 레이더 2개, 전방 및 양 측면에 라이다(Lidar) 3개, 트레일러 연결 부위에 굴절각 센서 1개, GPS 1개 등 총 10개의 센서가 적용돼 주변 환경을 빈틈없이 인식하게 했다. 각 센서들은 기존 자율주행 승용차의 성능과 유사하지만 대형트럭에 맞춰 최적화된 구성으로 변경했다. 또한 굴절각 센서는 차체와 트레일러 사이의 각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차량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각각의 센서들로부터 입수한 데이터들은 정밀지도와 결합돼 전자제어 시스템으로 보내지고, 이 시스템은 상황 별로 판단을 내린 뒤 가감속, 조향, 제동 등을 제어하게 된다. 조향 제어를 위해 현대모비스가 신규로 개발한 시스템도 탑재됐다. 이 조향 제어 시스템(MAHS)은 전자제어 장치가 내린 판단에 따라 자율주행 대형트럭의 조향 각도를 정밀하게 제어한다. 자율주행 물류운송 시스템 구축 첫 시동 현대차의 자율주행 트럭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트레일러가 연결된 엑시언트 자율주행차 한 대로 진행됐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자율주행 현대차에 대해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증을 발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허가가 군집주행 등 자율주행 물류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밀도로 지도를 확대 구축하고, 연구개발을 추진해 자율주행 기술이 대중교통과 물류에 조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현대차는 자율주행 트럭의 물류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현대차그룹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실제 해외로 수출될 부품을 싣고 달리는 시나리오를 택했다. 엑시언트 자율주행차는 고속도로의 교통흐름과 연계한 차선 유지, 지능형 차선 변경 기능, 앞 차량 차선 변경 인식 대응, 도로 정체 상황에 따른 완전 정지 및 출발, 터널 통과 등의 기술을 안정적으로 선보이며 총 1시간여 동안 40km 거리를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대형트럭의 고속도로 상 최고 제한속도 90km/h도 철저히 준수했다. 현 단계에서는 다른 일반 차량들을 고려해 JC나 톨게이트 등에서 운전자가 수동으로 운전하고 있지만, 향후 점진적인 기술고도화 과정을 통해 레벨 4단계 수준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우버나 테슬라는 레벨 3단계의 자율주행차를 선보였으며, 아직 상용화된 레벨 4단계 자율주행차는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부산 등 다양한 지역과 도로에서 대형트럭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면서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역량에 집중하고,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시내 도로에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을 성공시킨 데 이어, 올해 초에는 넥소와 제네시스 G80 기반의 자율주행차로 서울-평창 간 고속도로 190km 자율주행을 시연한 바 있다.   

화물/특장차 | 최진희 기자 | 2018-08-31 17:25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의 푸드트럭이 광주광역시의 고등학교에 잇따라 출동했다.28일 광주고등학교에 이어 29일 문정여자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을 무료로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의 ‘2018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환아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크다.‘2018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프로젝트 환아 지원 캠페인’은 광주지역 9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5월부터 7월까지 학생회를 중심으로 환아와 그 가정을 돕기 위해 펼친 나눔 활동이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9개 고등학교 중 광주고와 문정여고를 우수학교로 선정했고, 하림이 해당 학교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을 출동시킨 것.하림 푸드트럭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나눔 활동에 동참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하림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재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하고 있다.김성근 하림 마케팅팀 사원은 “하림 푸드트럭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값진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지역의 차세대 인재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물/특장차 | 이범희 기자 | 2018-08-30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