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ES, 제주항공 B737 여객기 중정비 수행
KAMES, 제주항공 B737 여객기 중정비 수행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1.04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시스>

한국항공서비스(KAEMS)는 지난해 12월 31일 제주항공의 B737-800NG 항공기 1대에 대한 중정비(C-check)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첫 여객기 중정비를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KAEMS는 이번 계약을 통해 LCC(저비용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기체 중정비 사업을 본격 착수하며, 향후 라인정비, 군용기 정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기체 중정비는 항공기 주요 구성품(항공전자부품, 유압계통 등)을 분해, 교체, 재생해 항공기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수행하는 일련의 정비 활동을 의미한다.

KAEMS 관계자는 "그동안 항공기 개발·생산·후속지원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정비 시간과 비용을 낮춰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EMS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수행하는 미 공군 F-16 창정비 물량 일부를 포함해 지난해 약 200억 원 규모를 수주한 바 있다.

한편 KAEMS는 최대주주인 KAI과 한국공항공사, BNK그룹, 제주항공 등이 참여해 작년 7월 법인을 설립했다.

법인 설립 이후 시설·장비를 확보하고 국토교통부가 발급하는 정비조직인증(AMO, Approved Maintenance Organization)을 획득하는 등 항공기 정비를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