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2월 수송객 증가율 12.5%...단거리 국제선 점유율 사상 최고치
LCC, 2월 수송객 증가율 12.5%...단거리 국제선 점유율 사상 최고치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3.1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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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 달 LCC 수송객 증가율은 12.5%로 1월 8.1%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저비용항공사(LCC) 수송객 증가율의 상승폭은 확대되고, 단거리 국제선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선(6.1%, 1월 1.7%) 및 국제선 수송객 증가율(19.6%, 1월 15.0%) 모두 개선세가 나타났다.

LCC의 국내선 점유율은 57.5%로 1월 58.5%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단거리 국제선 점유율은 45.0%로 1월 사상 최고수준 점유율을 유지했다.

제주항공(10.8%), 진에어(7.7%), 티웨이항공(6.5%), 에어부산(4.9%) 등의 순으로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LCC들의 주요 시장인 단거리 국제노선에서 이들 항공사가 차지하는 규모는 5% 수준에 그칠 전망이며, 지방발인 주요 노선을 감안할 경우 직접 경쟁 가능성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또 기존 LCC 간에도 상하위 업체간 격차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초기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느냐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이유에서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수요 회복기조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유가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플라이강원(양양), 에어로케이(청주), 에어프레미아(인천) 등 신규 저비용 항공사 3개에 대한 면허발급 승인과 관련, LCC 시장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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