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00대 핵심기술 선정…자율주행·전기차‧차세대 반도체에 투자
산업부, 100대 핵심기술 선정…자율주행·전기차‧차세대 반도체에 투자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3.26 2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향후 5년간 자율주행·전기차량과 수소에너지, 차세대 반도체 등 산업기술에 전략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내용의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3년까지 한국 주력 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12%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또 향후 5년간 산업기술 R&D 중장기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 계획 및 제도 운영방향을 포괄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

산업부가 전략 투자하게 될 분야는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수송 ▲개인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스마트하고 편리한 생활 ▲쾌적하고 스마트한 에너지·환경 ▲맞춤형·스마트 제조다.

이 분류 아래에서 100대 세부 핵심기술을 선정했다. 고신뢰 자율주행차 안전성 기술 및 600㎞ 주행 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미래수송), 치료용 장내 미생물 대량생산 기술(건강관리), 실내·외 로봇 자율주행 기술(생활), 보급형 연료전지 효율 향상 및 가격 저감 기술(에너지), 자동차·로봇·드론용 광범위 인지형 반도체(제조) 등이다.

산업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분야별로 적정한 투자 증가율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차세대 반도체 투자 금액은 대폭 늘어난다.

첨단소재는 향후 필요 예산이 많지만 현재 투입 규모도 크므로 증가율은 높지 않다. 이런 배분 방식을 통해 '산업부 R&D' 중 전략 투자 분야 비중을 현재 73%에서 2022년 95%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