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성장 2배 가속”
“커넥티드카 등 차세대 모빌리티 성장 2배 가속”
  • 김진환 기자
  • 승인 2019.04.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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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인공지능과의 결합 플랫폼 될 것”
5G 기반 자율주행차가 시장판도 주도
[뉴시스]

“커넥티드카 시장의 성장 속도가 앞으로 2배로 빨라지는 등 급속하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서울모터쇼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 산업 세미나'에서 최강림 KT 상무는“5G가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정밀위치 측정 등과 결합되는 플랫폼으로 조만간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종호 SK텔레콤 상무 역시 "5G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네트워크로 미디어와 모빌리티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5G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전혀 다른 차원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해지고 수많은 기기와 정보가 자동차와 연결되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환경이 펼쳐질 것”이라며 “5G를 통한 예측 주행을 통해 자율주행차가 지닌 센서 도달 거리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상암 DMC 주변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오는 6~7월과 9~11월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범 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대응 전략’에 대해서 설명한 서정식 현대자동차그룹 전무는 "현대차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의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완벽한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허브, 지능형 원격 서비스, 혁신적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효수 차량IT융합산업협회 e모빌리티연구조합 국장은 '모빌리티 플랫폼의 진화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최근 ICT 기술융합을 통한 다양한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다"며 "모빌리티 산업의 본질과 ICT융합, e모빌리티 기반의 교통서비스 제공방안 등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영준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모빌리티 혁명과 교통서비스의 진화'라는 발표를 통해 "최근 4차 산업혁명에 기인한 교통체계의 변화를 이끄는 3대 동인은 전기화, 자율화, 공유 및 통합화"라며 "도심 저속형 자율주행셔틀은 그동안 대중교통과 자가용 이용 중심의 교통문화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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