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열흘 간 대장정 막 내려…관람객 63만명 찾아
2019서울모터쇼, 열흘 간 대장정 막 내려…관람객 63만명 찾아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4.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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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지난 3월 29일부터 열흘간 열린 ‘2019서울모터쇼’가 7일 막을 내렸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가 공동 주최한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협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다. 지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2019서울모터쇼’를 찾은 총 열흘 간 누적 관람객은 63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7서울모터쇼 대비 2만 여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신차 40종(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1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을 포함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 이륜차, 캠핑카 등 약 27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했다.

특히 2019서울모터쇼는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테마를 포함해 총 7개 테마관으로 전시장이 꾸며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이 최초로 참가했으며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이전 모터쇼에서 볼 수 없었던 기업들의 참여도 늘었다.

모터쇼 기간 중 평일 4회 개최된 브리핑에는 언맨드솔루션, 모빌테크, 차봇, 대창모터스, 로턴 등 15개사가 참여했다.

아울러 개막공연, 축사 등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참가업체들이 직접 자사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를 처음 도입했다. 올해는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자트코코리아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정만기 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2019서울모터쇼는 이번 체질개선을 통해 CES, MWC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아시아 대표 모빌리티쇼로의 발전 가능성을 동시에 엿봤다"고 말했다.

이어 "완성차 및 부품업계뿐만 아니라 통신업계, 전장기업, 에너지 기업 등 참가업체 유치에 뛰어들어 2021서울모터쇼를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모빌리티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테마관 구성을 향후 열리는 모터쇼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관련 기업 유치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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