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JD 사장단 전체회의 열려…“유라시아 평화와 번영 기여”
OSJD 사장단 전체회의 열려…“유라시아 평화와 번영 기여”
  • 김진환 기자
  • 승인 2019.04.1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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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JD 사장단 전체회의 개회식에서 손병석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유라시아 철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34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전체회의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체회의 개회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기차가 대륙을 향해 달리는 꿈을 결코 포기한 적이 없다”며 “동아시아 철도공동체가 다자평화안보체제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OSJD 회원국과 유대를 발전시키고, 한국철도의 국제적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륙철도 일원으로 성공적 남북철도 연결을 통한 유라시아 철도공동체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OSJD 회원국 모두가 남북철도 연결과 한국의 대륙철도 진출에 대해 확고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울 사장단회의에는 20개국 31개 기관 130여명을 포함해 국내 주요 기관, 산업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사장단은 이날 전체 회의를 끝낸 뒤 대표단 서명식을 통해 의제를 최종 의결하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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