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브랜드 중고차…전년 동기比 매물 등록 늘었다
수입 브랜드 중고차…전년 동기比 매물 등록 늘었다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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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이 12일 고가 수입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년 1분기 매물 등록 수를 비교한 결과, 올해 포르쉐를 제외한 타 브랜드들의 매물 등록 수가 대체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벤틀리·페라리·마세라티·포르쉐이며 기간은 전년 1월~3월과 올해 1월 1일~3월 31일을 비교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건 벤틀리였다. 작년 1분기 81대에서 올해 190대가 등록되며 57%가 상승했다.

이어 롤스로이스는 25대에서 55대, 람보르기니는 29대에서 59대로 늘어났다. 마세라티는 96대에서 149대로 16%가 상승했다. 페라리도 30대에서 72대로 14% 상승했다.

반면, 포르쉐의 매물 등록 수는 크게 하락했다. 작년 1분기 542대에서 올해 337대로 줄어들며 61%의 큰 하락률을 보였다. 이는 올해 포르쉐 신차의 1분기 국내 판매량이 1.7% 오른 것과 대비됐다. 이 여파로 1분기 전체 매물 등록 수는 891대에서 올해 895대로 소폭 증가했다.

이와 함께 최고가 중고차 모델 5대도 함께 공개됐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비싼 중고차는 11년식 페라리 599 GTO로 알려졌다. 국내에 단 2대밖에 없는 희귀 차량으로 주행거리는 7810km다. 이어 전 세계 900대 한정 모델로 나온 19년식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12기통 롤스로이스 팬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순이었다.

보배드림 관계자는 “구매자들의 수입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럭셔리 중고차 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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