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국토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긴급 안전점검회의' 개최
  • 김진환 기자
  • 승인 2019.04.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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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권용복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주재로 '긴급 항공안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권 실장은 철저한 안전관리와 충분한 정비시간 확보, 비정상 항공기 투입 전면 보류 등 정교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안전문제 발생시 행정처분, 노선배분제한 등 항공 관련 법령상 국토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재무상황 악화, 조양호 한진 전 회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대한항공 최고 의사결정권자 부재 등 악재에 대한 각 사의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실태를 점검했다.

지난 9일 아시아나항공은 광주공항에서 항공기 타이어 파손 사고를 유발했고, 대한항공도 지난 11일 항공기 이륙 직후 엔진이상으로 회항하는 등 비정상 운항이 연이어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엔진 고장 등 최근 비정상 운항이 증가한 취약분야의 개선책을 보고 했고, 대한항공은 이날 회의에서 항공기 세부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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